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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문 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완결해야…국정원·경찰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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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을 불렀죠.

최대 공약이었던 권력기관 개혁, 대통령의 주문은 '서둘러, 그리고 확실하게' 완결하라는 거였습니다.

검찰과 경찰, 그리고 국정원의 개혁을 대통령이 어떻게 평가하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주문했는지 조국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년 7개월 만에 열린 권력기관 개혁 전략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검경수사권 조정과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 등 검찰 개혁은 상당부분 진척이 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서둘러 완결해야할 개혁 과제가 남아있다며 고삐를 더욱 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