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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옛 미래통합당 '패스트트랙 충돌' 정식 재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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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해 옛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오늘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8명은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나왔습니다.

나 의원은 법정에 출석하며 "헌법 정신에 입각해 주장과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 등 9명은 오후 2시에, 장제원 의원 등 10명은 오후 4시에 재판을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패스트트랙 안건 처리 과정에서 국회가 열리지 못하도록 방해한 혐의로 올해 초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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