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마검포 선착장에 주차된 SUV 차량이 밀물에 잠겼습니다.
주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차를 안전지대로 옮겨 침수 피해를 막았습니다.
운전자 40살 윤 모 씨는 차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차 열쇠를 꽂아 놓고 근처에서 아내와 카약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바다 활동에 나설 때 밀물에 고립되거나 차량이 침수되는 각종 피해 사고가 없도록 물때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주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차를 안전지대로 옮겨 침수 피해를 막았습니다.
운전자 40살 윤 모 씨는 차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차 열쇠를 꽂아 놓고 근처에서 아내와 카약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바다 활동에 나설 때 밀물에 고립되거나 차량이 침수되는 각종 피해 사고가 없도록 물때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