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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방위비 분담금 2차 협상 개시..'인상률·기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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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 인상률 관건…국방비 증가율 등 기준 협의

정부, 합리적 수준 강조…인상률 낮추는 데 초점

미국 "한국이 낸 비용 대부분 국내에서 소비"

일부 시민단체, 방위비 분담금 협상 중단 촉구

[앵커]
한미가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새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2차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분담금 인상률을 어떤 기준으로 정할지가 핵심 쟁점인데, 우리 정부는 인상률을 대폭 낮추는데 초점을 맞춰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와 린다 스펙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탑승한 차량이 한국국방연구원으로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