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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코로나 완치자 절반은 이후에도 지속적 피로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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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세인트 제임스 병원·더블린 트리니티대학 연구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 중 절반은 감염 당시 증상의 경중과는 관계없이 지속적인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세인트 제임스 병원·더블린 트리니티대학 중개의학회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지 평균 10주가 지난 완치자 1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2%가 지속적인 피로감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