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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죽음의 분류작업 멈춰달라"…21일부터 전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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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택배 기사 4천여 명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배송 만 하고 택배 분류 작업은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업무 시간의 절반을 분류 작업 하는데 쓰고 있지만 아무런 보상도 없고 과도한 노동에 과로사가 늘고 있다면서 대책을 촉구한 건데요.

전체, 택배 노동 자의 10% 정도만 참여하는 거지만 추석을 앞둔 시점이라 배송에 차질이 생기는 건 불가피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