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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자녀 출품작 사라져서' 편의점 돌진…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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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택의 한 편의점에 차를 몰고 돌진해서 내부를 난장판으로 만든 30대 여성에 대해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공모전에 보낼 자녀 그림을 편의점 때문에 잃어버렸다는 게 난동의 이유였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후 5시 53분 평택 편의점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점주와 말싸움하던 손님이 골프채를 꺼내 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