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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일부러 부딪히곤 "합의금 줘"…보험사기 엄정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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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의로 지나가는 차량에 손을 내밀고 사고가 났다며 합의금을 요구하는 등 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는 7월까지 특별단속을 벌여 보험사기에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성기원 기자입니다.

<기자>

좁은 골목길을 걷던 한 남성이 검은색 차량 사이드미러에 손을 뻗습니다.

흰색 차량에게도 손을 내밀어 부딪치고, 사고가 난 줄 안 운전자는 차를 급히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