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방진복 입은 심상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반도체 노동자 복장을 하고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정의당은 삼성반도체 노동자 황유미 씨가 백혈병으로 숨진 지 1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반도체 노동자를 비롯한 수많은 노동자들이 백혈병, 암 등 업무상 질병 재해에 노출돼 있다며 시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의당은 산업현장 사망 사고 등 중대 재해에 대한 기업 책임을 강화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 7일부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