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충청·호남 '소나기'…내일 차츰 전국 '비'

[날씨] 오늘 충청·호남 '소나기'…내일 차츰 전국 '비'

갑작스런 소나기에 대비해서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오늘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비의 양은 최고 30mm가 예상됩니다.

이처럼, 일부 지역에 소나기구름이 지나는 가운데 밤부터 비가 시작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밤, 전남 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중부와 전남 지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고요.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던 비는 내일 밤이면 그치겠지만,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지역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오늘부터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에 최고 80mm, 전남과 경남은 최고 5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 지역은 5에서 40mm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낮부터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안전사고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0도, 청주 20도, 부산은 21도로 출발하겠고요.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7도, 대구도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레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또 한 번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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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충청·호남 '소나기'…내일 차츰 전국 '비'

갑작스런 소나기에 대비해서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오늘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비의 양은 최고 30mm가 예상됩니다.

이처럼, 일부 지역에 소나기구름이 지나는 가운데 밤부터 비가 시작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밤, 전남 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중부와 전남 지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