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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물이 '줄줄' 창틀은 '흔들'…브랜드 아파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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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입주가 한창인 신도시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하자 민원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체 천 5백 세대 중 절반 정도가 하자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아파트를 지은 대우 건설은 장마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남 무안군에 최근 준공된 1천 5백 세대 규모의 한 민간 아파트.

전남도청 앞 신도시에 들어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3.3제곱미터당 890여 만원으로 지역에선 분양가도 높은 편이라 입주민들의 기대가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