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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독] 안전관리비 '0'원…근로계약서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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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태안 화력 발전소에서 60대 화물차 기사가 2톤이 넘는 장비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서 MBC의 단독 보도 이어가겠습니다.

위험한 산업 현장에서 사고를 막기 위해 들어가는 안전 관련 비용이 단 한 푼도 책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저희가 더 취재를 해보니까 숨진 화물차 기사는 근로 계약서 조차 없이 현장에 투입 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