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성묘도 대행' 코로나로 달라진 추석 분위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족 대신해 고인 추모 '무료 참배 대행서비스'

코로나19 확산 우려…실내 참배실 운영 일시중단

[앵커]
코로나19로 추석을 앞둔 추모공원 분위기도 달라졌습니다.

아예 일찌감치 성묘에 나서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납골당 참배 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LG헬로비전 경북방송 박은경 기잡니다.

[기자]
국가유공자들의 유골을 모신 영천호국원입니다.

추석 당일까지 아직 3주가 남았지만 벌써 성묘에 나선 가족들이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한적한 시간대를 골라 미리 산소를 찾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