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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함양서 택시기사 확진…경남도, 긴급대응반 급파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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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에서 택시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경남도는 11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함양군에 거주하는 50대 남성(264번 확진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택시기사인 이 남성은 지난 2일 몸살 기운을 느꼈고, 10일 함양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다.

현재까지 부인과 자녀 등 가족 2명이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택시기사인 직업을 고려하면 접촉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