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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청양 김치공장 직원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2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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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청양=연합뉴스) 이은파 한종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충남 청양 김치공장(한울농산)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로써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21명(외국인 5명 포함), 직원 가족 4명, 가족 지인 1명 등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11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