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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조두순 "안산 돌아가 조용히 살 것"…전담 관리자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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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 성범죄로 복역 중인 조두순이 오는 12월에 출소합니다. 최근 죄를 뉘우친다며 원래 살던 안산으로 돌아가 조용히 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법무부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08년 8살 어린아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조두순.

지난 7월 심리상담사와 가진 면담에서 "죄를 뉘우치고 있고 출소하면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법무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