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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1조 원' 특수침투정 사업 요트회사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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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 사건이 벌어지자 당시 해군은 대북 전력을 강화한다며 특수침투정 사업이란걸 밀어붙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감사원이 이 사업에 대해 집중 감사를 벌여보니 추진 과정에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남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소형 보트가 적 해안가 근처로 들어서자 물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특수부대원들이 적 경계망을 피해 몰래 침투할 때 사용되는 수상, 잠수 겸용 특수침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