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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경영권 불법승계' 이재용 사건, 내달 22일 재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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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검찰 수사가 개시된 지 1년 9개월 만에 기소된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 절차가 오는 10월 시작된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는 내달 22일 오후 2시 이 부회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