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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北도 바짝 긴장 "태풍 경보 발령...양식장·부두 보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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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바비'에 의한 피해 복구가 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북한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북한 대부분 지역에 태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이은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가 집중된 황해도 지역에서는 대비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풍 '바비'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

아직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태풍 '마이삭' 북상 소식이 들려오자 북한 전역에 다시금 긴장감이 감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