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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항마들 뒤로하고 '아베의 입' 뜬다…스가 대세론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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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아베 총리의 후임을 놓고 집권 자민당 내부가 분주합니다. 현재로서는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이 유력해 보입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2차 아베 정권 내내 정부의 '입' 역할을 해 온 스가 관방장관이 일본의 후임 총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스가 장관은 어제(30일) 자민당 이인자인 니카이 간사장에게 총재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자리에서 니카이파 47명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