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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마이삭' 3일 새벽 경남 남해안 상륙…제주 내일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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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하게 발달한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목요일인 3일 새벽에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해안에는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9호 태풍 마이삭의 모습입니다.

태풍은 현재 중심기압 950hPa, 중심에서는 초속 43m, 시속 155km의 강풍이 불고 있고 강풍반경이 380km인 강한 중형 태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