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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찰, CCTV 확보도 안 해"…부실수사 비판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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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아들이 "경찰이 현장 CCTV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며 부실 수사를 비판하는 청와대 청원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아들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가해 운전자의 뺑소니 혐의는 적용되지 못할 뻔 했습니다.

보도에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22일 새벽, 평택 파주고속도로입니다.

승용차 1대가 빠른 속도로 질주하더니,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