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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트럼프 반대 시위 맞선 차량 시위…1명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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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포틀랜드에서 석 달 넘게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지지자들이 몰려들면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지지자들을 부추기기도 했는데, 결국 1명이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 특공대가 미국 포틀랜드 시위 현장에 쓰러진 남성 곁에 서 있습니다.

극우단체 모자를 쓰고 있던 남성은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졌는데,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