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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7명 감염시킨 '광화문 발뺌' 확진자…"구상권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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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적이 없다고 속였던 경남 창원의 40대 확진자가 아들과 딸뿐 아니라 직장 동료까지 모두 7명을 감염시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람 때문에 2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진단검사를 받게 됐는데, 지자체가 이런 비용들을 전부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광화문 집회 참석 사실을 숨기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창원의 40대 여성 A 씨는 증상이 발현되고도 일주일간 검사를 받지 않은 사이 자신의 아들과 딸까지 감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