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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신동욱 앵커의 시선] 아첨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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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을 파헤친 책 '화염과 분노'는 트럼프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아부하면 스위치가 켜지고 비난하면 꺼지는, 아주 단순한 기계."

그렇듯 트럼프는 최상급 존칭과 찬사로 가득한 김정은의 친서를 '아름다운 편지' 라고 했지요.

언젠가 박근혜 대통령이 어느 스페인어권 국가를 방문해 "무차스 그라시아스"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러자 스페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던 현지 우리 대사가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