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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한 고시원서 18명 청약 당첨…알고보니 위장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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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편법증여와 부정 청약 등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수도권의 한 고시원에서 청약당첨자가 10명 넘게 나왔는데 모두 위장전입으로 드러났고 장애인 특별공급을 악용해 돈을 챙긴 사람도 있었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수도권의 한 고시원 입주자 18명이 주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습니다.

하지만 실제 고시원에 사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