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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인천 집단감염 발생에 초긴장...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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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논현동 교회에서 10여 명 집단 감염 발생

A 씨, 16일 낮 예배→자각 증세 발현, 19일 확진

신도 85명 전수검사…20일 오전 14명 추가 양성 판정

[앵커]
인천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지역에서 첫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인천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와 종교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이기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상가 건물의 교회입니다.

맨 윗층의 이 교회에서 지난 16일 낮 12시 예배를 본 30대 A 씨는 자각증세를 느낀 뒤 검사를 받은 결과 19일 오후 5시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