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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김정은 "인민 생활 향상 못해" 자인...내년 1월 8차 당대회서 '국가발전 5개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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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원회의 "내년 1월 8차 당 대회 개최" 결정

대남·대미 메시지 없어…내부 결속에 방점

[앵커]
북한이 어제 개최한 당 전원회의에서 내년 1월 8차 당 대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5년간 목표했던 경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면서 8차 당 대회에서 새로운 국가발전 5개년 계획을 내놓겠다고 공언했는데, 김정은식 정면돌파 통치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의 이번 당 전원회의는 내년 1월 8차 당 대회 소집 결정에 방점이 찍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