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김종인, 광주 찾아 무릎 꿇고 사죄..."너무 늦어 죄송"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5·18 민주 영령과 광주 시민 앞에 용서를 구한다며 너무 늦게 찾아와 부끄럽고 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벌써 일 백번 사과하고 반성했어야 마땅한데 이제야 그 첫걸음을 뗐다며, 아물지 않은 상처를 보듬고 사는 유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5·18 관련 망언에 대해서도 당이 엄중하게 회초리를 들지 못했다며, 정치인 역시 그에 편승하는 태도 보이는 등 잘못된 언행에 당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진실한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