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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말리 쿠데타군, 국제사회 비난 속 '민정 이양'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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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말리에서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말리 대통령을 사임시킨 쿠데타군이 국제사회의 비판 속에 민정 이양을 약속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쿠데타를 일으킨 반란군은 현지 시각 19일 오전 국영방송 ORTM을 통해 내보낸 성명에서 자신들은 이스마엘 와구에 대령이 이끄는 '인민구조전국위원회'라고 밝히면서 민간 과도정부를 구성해 새로운 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