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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첫 '택배 없는 날'…택배노동자 가족 특별한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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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산더미 물량은 해결치 못한 숙제



[앵커]

오늘(14일)은 '택배 없는 날'이었습니다. 택배 노동자가 이렇게 평일에 쉰 건 2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택배노동자인 한 가족도 20년 만에 다 같이 여행을 갔는데요. 마냥 기쁠 수 만은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조소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평소엔 아버지와 아들 두 택배노동자의 출근 준비로 바빴다면 오늘 아침은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