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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나비 문화제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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