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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 동네의원 43% 집단휴진…비상 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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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하는 전국적인 의료계 집단휴진에 따라 14일 부산에서는 동네의원 10곳 중 4곳이 집단휴진에 동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는 전날인 13일 오후 6시 기준 부산지역 동네의원(의원급 의료기관) 2천394곳 중 1천40곳(43%)이 14일 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전공의에 이어 14일 의사협회도 집단휴진을 예고함에 따라 최근 동네의원 전체에 '진료개시 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