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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쓰레기 사이 오가는 여객선…목포 앞바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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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큰비가 내리면 꼭 뒤따르는 게 호수나 강 하류의 쓰레기 문제입니다. 영산강에서 쓸려내려 온 온갖 쓰레기와 수초 더미로 최근 목포 앞바다가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KBC 이동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객선 접안장이 쓰레기로 뒤덮였습니다.

바닷물도 흐릿한 황토빛으로 변했습니다.

거대한 수초 더미와 잡다한 쓰레기 사이로 오가는 여객선은 아슬아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