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침수 주택' 재난지원금 15년째 100만원…이재민 '한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폭우로 인한 이재민이 오늘(10일) 아침 기준으로 7천명 가까이로 파악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피해를 이제 어떻게 보상받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정부 지원금이 15년째 백만 원으로 묶여있어서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 소식은 오선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산사태로 집 안까지 흙더미가 밀려 들어왔습니다.

마을은 물에 잠겨 지붕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