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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철원군 4개 마을 완전히 물에 잠겨…주민 3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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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원의 4개 마을, 주민 300여 명은 대피소로 급하게 몸을 피했습니다. 지금 대피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오선민 기자, 대피소는 어디에 마련됐습니까?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철원 오덕초등학교 2층 체육관입니다.

조금 전 리포트로 전해드렸던 이길리 주민들의 대피소입니다.

현재 31가구 53명이 이곳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잠시 이곳 대피소를 보여드리면, 체육관 입구에 식수와 간단한 간식이 마련돼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