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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시간당 100㎜ 폭우 맞아보니…우비 입고 우산 써도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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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호 태풍 '하구핏'이 남긴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밤 사이 중부지방에는 빗줄기가 다시 굵어질 걸로 보입니다. 내일 낮까지 시간당 최대 100mm에 이르는 물 폭탄이 쏟아지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시간당 백밀리미터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위력이 얼마나 되는지 송민선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3일, 산사태로 토사가 펜션을 덮쳐 3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평. 당시 시간당 약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