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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주시청 철인3종팀 주장 장윤정 선수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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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선수,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법원 "증거 인멸·도주 우려" 구속 영장 발부

[앵커]
고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 철인3종팀을 둘러싼 수사가 이제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핵심 가해자로 지목됐던 4명 가운데 운동처방사 안 모 씨, 김규봉 감독에 이어 주장 장윤정 선수까지 구속됐습니다.

이윤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은색 윗옷에 검은 모자를 눌러쓴 여성.

경주시청 철인3종팀 주장을 맡았던 장윤정 선수입니다.

후배 선수 10여 명을 때리고, 얼차려를 준 혐의로 붙잡혀 구속 영장 심사를 받으려고 법원에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