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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급류 휩쓸린 화물차 · 운전자 실종…전국 43곳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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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비 피해 상황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까지 공식 집계로는 1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지만 밤사이에도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장훈경기자가 피해 상황 종합해서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젯(3일)밤 8시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서 62살 한 모 씨가 모는 1t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폭우에 물이 불어난 논을 살펴보러 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