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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정은경 "방심하면 언제든 폭발적 유행 가능…방역수칙 잘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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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것과 관련해 방심을 경계하고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역감염이 줄었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위험이 없어진 게 아니냐며 방심하는 경우 5월 초 이태원 클럽에서 경험했듯 폭발적인 유행도 언제든 가능한 위험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