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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문화현장] 얽히고설킨 실 둥지…예술이 된 '도시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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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도시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그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도시의 의미를 현대 미술로 풀어보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현장,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오! 마이 시티 / 10월14일까지 /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수백, 수천 겹으로 얽히고설킨 흰색 실이 둥지처럼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사람들 간의 교류가 촘촘할수록 외부는 견교해지고, 그 안에 자연스럽게 공간이 형성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