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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건물 잠기고 콘크리트도 '산산조각'…전국서 폭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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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호우특보 속에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도로와 건물이 물에 잠기고 옹벽이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산비탈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가 주택을 덮쳤습니다.

집안에는 어른 발목 높이까지 흙더미가 쌓였고 살림살이는 순식간에 엉망이 됐습니다.

[민기식/전남 영광 백수읍 : 다행히 사람이 없었으니까 인명피해가 없었지, 있었으면 어떡할 뻔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