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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월북자 김씨, 강화도 배수로 이용..."현장서 김 씨 가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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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월곳리 해안가 배수로…월북 추정 장소

월북자 김 씨, 월북 과정서 현장에 가방만 남겨

軍, 지난해 삼척항 北 목선 등 이어 또 경계 실패

[앵커]
어제 북한이 공개한 월북자 김 씨는 강화도에서 헤엄을 쳐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북 현장에서는 김 씨의 것으로 보이는 가방 등 소지품이 발견됐는데, 이마저도 없었다면 월북 장소를 찾기도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화도 북동쪽 월곳리에 있는 해안가 배수로입니다.

월북자 김씨가 해안으로 빠져나간 뒤 북으로 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첫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