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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강등? 관리단체 지정?...모레 철인3종협회 징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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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협회, 정가맹→준가맹단체 '강등' 거론

전국체전 제외 수순…실업팀 해체·존폐 위기까지

선수생명 건 '폭로'가 비수?…규정 손질 공감대

[앵커]
故 최숙현 선수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한체육회가 모레(29일) 이사회에서 이번 사태를 다룹니다.

철인3종협회에 대한 '처벌'이 핵심인데, 자칫 선수들만 피해를 보지 않을지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철인3종협회는 故 최숙현 선수의 SOS를 받고도, 늑장 대처로 비극을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박석원 회장이 물러나고 실무진이 직위해제 된 데 이어,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도 중징계가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