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앵커리포트] 헤엄 귀순 단골 루트 '한강 하구-강화도'...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탈북민 김 모 씨가 헤엄을 쳐 북한으로 돌아가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 내용을 대대적으로 선전에 이용했는데, 군 당국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비판이 거셉니다.

군 당국이 오늘 오전, 월북 추정 지점을 포함한 관련 조사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군은 김 씨 소지품이 발견된 것을 근거로 월북 지점을 강화도 일대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철책 밑에 있는 배수로를 통해 탈출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