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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부산항 러 선원발 코로나 공포 확산…수리공·격리선원들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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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선박 승선 수리공 1명·격리 러 선원 3명 추가…확진자 7척 46명으로 늘어

수리공, 러 선원 접촉 확인되면 러 선원발 첫 지역발생 사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박성제 조정호 기자 =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한 우리나라 선박 수리공이 23일 확진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러시아 선박에 격리되어 있던 러 선원 중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한 달새 감천항 등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내 러시아 선원 확진자는 7척에서 4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