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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트럼프 "공관 추가 폐쇄는 언제나 가능"…대중 압박 강화(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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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총영사관 전격 폐쇄 이어 추가 가능성 공개 언급

추가폐쇄 구체적 언급 없어…"폐쇄한 곳서 문서 태운 듯" 비난도



(워싱턴·서울=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권혜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는 "언제나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의 전격 폐쇄를 요구하며 중국과의 대치 전선을 더욱 분명히 한 상황에서 추가 폐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대중 압박 수위를 더욱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