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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관음증 보도" 언론 싸잡아 비난한 추미애...檢 인사 앞둔 내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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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장관-총장 갈등 이후 연이은 보도 행태 비판

"법조 기자단 전체에 대한 노골적인 비하"

"여당 대표 출신…단순 감정적 대응은 아닐 것"

[앵커]
검찰 개혁이 최우선 과제라고 늘 강조해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최근 언론 보도를 문제 삼는 SNS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관음증 보도'란 표현까지 사용한 걸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언론에 대한 불신의 표출이기도 하지만, 검찰 인사를 앞두고 내부에 던지는 메시지란 분석도 나옵니다.

이종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15일 추미애 장관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