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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단독] 유명 편의점에 중국산 가짜 마스크 납품한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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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 베낀 가짜 보건용 마스크…전국 편의점 등에 유통

편의점·유통업자 피해 호소…"우리도 속았다"

경찰, 가짜 마스크 수입업자 2명 체포…생산지는 중국

[앵커]
지난달 유명 편의점에 보건용 마스크 포장지를 베껴 만든 가짜 마스크 수만 장이 유통됐다는 사실, 단독 보도해드렸는데요.

가짜 마스크를 납품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생산지는 중국이었습니다.

나혜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까지 유명 편의점에서 판매됐던 마스크입니다.

포장지에는 그럴싸하게 식약처 인증 표시까지 돼 있지만, 들어있는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수치가 KF68에 불과하고, 필터도 한 장뿐인 가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