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정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국민여가캠핑장'이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에도 한 곳이 있는데, 20억 원을 들여 지어놓고 2년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G1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정 계곡을 낀 인제의 한 오토캠핑장입니다.
관리사무소와 샤워장, 화장실 같은 기반시설은 다 들어와 있는데 이용객만 없습니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여가캠핑장 사업에 선정돼 2016년 개장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정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국민여가캠핑장'이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에도 한 곳이 있는데, 20억 원을 들여 지어놓고 2년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G1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정 계곡을 낀 인제의 한 오토캠핑장입니다.
관리사무소와 샤워장, 화장실 같은 기반시설은 다 들어와 있는데 이용객만 없습니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여가캠핑장 사업에 선정돼 2016년 개장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